승의부위(承義副尉)  김대붕(金大鵬)
十一세때 임진왜란이일어나자 대부인을 모시고 예안면 정산동(鼎山洞)으로 피난을 가서 지성으로 대부인을 보호하여 큰 화를 면하였다.지극한 효성이라 소문이났다.(十一世 當 龍蛇之亂 奉大夫人 自鵲山 避寓 臨北面 鼎山洞 至誠保護 幸免大禍 以至孝聞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