女 | 복온공주(福溫公主) |
생(生) | 1810년 무인(戊寅) 陰10월 13일 |
| 7살 때인 1824년 11월 10일(순조 24년 음력 9월 20일) 정식 |
| 으로 공주에 책봉되어 복온공주(福溫公主)라고 하였다. 이후 13살 때인 |
| 1830년 4월 20일(순조 30년 음력 3월 28일) 삼간택을 거쳐 부 |
| 사과를 지낸 안동 김씨 김연근의 아들 김병주와의 혼인이 결정되었으며 김병 |
| 주는 창녕위에 봉해졌다. 그리고 이 해 5월 20일(음력 4월 28일) |
| 정식으로 혼인하였다.
그러나 공주는 혼인 2년만인 1832년 6월 |
| 10일(순조 32년 음력 5월 12일) 15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다. |
| 이때 순조는 현종의 딸 명안공주의 예에 맞춰 장례를 거행하게 하였으며 |
| 조정의 관원들에게 장례에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할것을 명하였다. 또 성복 |
| 을 하는 날에는 순조가 직접 공주의 집에 행차하였다. 일찍 사망하여 소생 |
| 은 없었다
복온공주의 묘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 마련되었 |
| 으며 훗날 남편 김병주와 합장되었다. 한편 당시 이 인근 지역에 살던 사 |
| 람들은 이 지역의 이름을 공주의 무덤에서 유래하여 "공주릉"이라고 불렀다 |
| 고 한다. 현재 번동에는 복온공주와 김병주의 재사인 서울 번동 창녕위궁재 |
| 사가 있으며 이 재사는 2002년 9월 13일 서울특별시의 등록문화재 제 |
| 40호로 지정되었다
이후 복온공주가 사망하고 불과 한달 후인 183 |
| 2년 7월 10일(순조 32년 음력 6월 13일) 공주의 친언니인 명온공 |
| 주마저 사망하고 말았다. 이에 따라 순조의 자녀는 셋째 딸인 덕온공주를 |
| 제외하고 모두 부왕보다 일찍 사망한 것이다. 그리고 유일하게 순조보다 오 |
| 래 산 덕온공주도 1844년(헌종 10년) 2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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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복온공주의 남편 김병주는 1853년 3월 28일(철종 4년 음 |
| 력 2월 19일) 사망하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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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(卒) | 1832년 임진(壬辰) 陰05월 12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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